환상거탑 공식 입장, "그래도 의문이라면…" 표절논란 강력대응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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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거탑 공식 입장, tvN `환상거탑`]

 
‘환상거탑 공식 입장’

tvN ‘환상거탑’ 김기호 작가가 표절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김기호 작가는 11일 ‘환상거탑’ 홈페이지를 통해 “이 작품은 저와 이광근 작가가 2009년에 만화로 연재했던 작품을 각색해 드라마화시킨 작품”이라며 “기획안은 그보다 1년 전쯤 만들었으니 2008년에 기획됐던 작품인 셈”이라고 했다.

이어 “일부에서 ‘작년에 보내셨다는 기획안을 도용했다’는 오해는 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고 표절 논란을 일축했다.

김기호 작가는 “그래도 의문이 풀리지 않는다면 게시판에 메일 주소를 남겨 달라. 저와 이광근 작가의 이름으로 2009년에 연재한 원작 만화를 확인시켜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17일 첫 방송 된 tvN ‘환상거탑’은 시청률 1%를 돌파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환상거탑’은 8부작 판타지 옴니버스 드라마로, ‘푸른거탑’의 김기호 작가가 대본을 맡아 시작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환상거탑 표절논란에 대한 공식 입장에 네티즌들은 “환상거탑 공식 입장, 다들 오해 풀리셨길”, “환상거탑 공식 입장, 표절 아니네 맘 편히 봅시다”, “환상거탑 공식 입장, 5년 전부터 준비된 작품이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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