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지역을 시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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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부산=이억순기자】박정희대통령은 영·호남지방의 수해상황을 살피기 위해 16일밤 박내무, 임국방, 조농림, 이건설, 정보사부장관과 이후락비서실장을 대동, 기동차편으로 이곳에 내려왔다.
박대통령은 해운대 극동「호텔」에서 일박한 후 17일 울산·금해·백원·남해등지의 피해상황을 시찰한 뒤 이곳을 신국희의원과 관계장관이 참석하는 대책회의를 열고 수재민구호책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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