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환」영작가 임신주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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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성전환수술을 받아 여자가 된 후 흑인 하인과 결혼한 영국태생 작가「돈페이피타·흘·시먼즈」여사가 이곳 부둣가에서 새우잡이 선원인 남편「존·폴」씨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산모 옷을 입고 있는 그녀는 11월중 출산하게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성전환수술을 행한「존·홉킨즈」병원당국은「시먼즈」부인은『절대로 임신할 수 없다』고 밝혔다.
【찰스턴11일AP전송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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