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회 부회장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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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일 서울시경 수사과는 사단법인 유도회 부회장 정용재씨를 명예훼손 및 무고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의하면 정씨는 작년 l0월21일 전국유도회때「성균관장 성낙서씨등 8명의 간부들이 국유재산을 처분한 돈 47만2천여원을 문교부장관 승인없이 회의비용으로 지출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가로챘다」는 내용의 유인물을 전국유림에 배포했는데 조사결과 허위임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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