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미래부, 대구과학관장 해임 요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미래창조과학부가 국립대구과학관의 직원 채용 특혜의혹과 관련해 과학관 이사회에 조청원 관장의 해임을 요구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중앙일보 7월 5일자 14면> 미래부는 현지조사를 한 결과 조 관장이 전형위원장을 맡는 등 심사의 공정성을 훼손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서류심사·면접 위원을 맡았거나 시험에 응시해 합격한 미래부 소속 직원 4명에 대해선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