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예 내일 국회통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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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국회본회의는 22일 추가규모 41억8천만윈의 올해제2회 추경예산안을 상정, 정책질의를 벌였다.
이날 본회의는 23일까지 추경예산안을 통과시키고 본회의를 휴회키로 한 여야총무단의 합의에 따라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의 본회의 휴회를 결의했다. 예결위는 21일밤 세출규모에는 변동없이 세입에서 5억윈을 삭감, 이를 본예산의 일반경비·수용비·예비비에서 충당키로 한 재경위의 7인소위수정안을 그대로 통과시켰다.
여야는 세입에서 정부가 요구한 41억8천만원중 국민부담을 줄이기위해 영업소득세에서 12억6천3백만원, 영업세에서 6억1천6백만원 도합 18억7천9백만원을 삭감하는 대신 부동산소득세 6억3천3백만원, 종합소득세 4억원, 주세 1억원, 잡수입 1억4천6백만원등 모두 13억7천9백만원을 고소득층 부담으로 증액했다.
이에따라 순증규모는 36억8천만원이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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