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50만섬으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농림부는 하곡수매가 부진한데에대비하여 올해 하곡수매량을 당초의 2백50만섬에서 1백50만섬으로 축소, 조정할 방침이다.
농림부에 의하면 20일현재 하곡수매실적은 1백14만8천섬으로 목표량 2백50만섬의 46%에 불과한데 기한인 8월말까지 앞으로 10일동안 30만섬정도의 추가수매가 가능할것으로 전망뒤고있다.
이에따라 농림부는 2백50만섬이 수매될때까지 기간을 연장하지않고 수매를 끝내기로 한 것이다. 21일 관계자는 I백50만섬이 수매되더라도 전년도의 80만섬의 거의 2배가 되므로 내년도 보리쌀값안정에는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