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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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일권 국무총리는 15일 제24회 광복절에 즈음하여 3급 이상의 전국 공무원들 2만7천여명에게 친서를 보냈다.
예년에 없던 정 총리의 이례의 친서는 『개발도상국가들에 있어서 영도력의 여하가 국운을 좌우하다시피 한다』면서 『박 대통령과 같은 영명하고 헌신적인 지도자를 가졌다는 것은 국가·민족을 위해 다행한 일』이라고 했다.
또 정 총리는 『박 대통령이 얼마나 노심초사하며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는가는 언제나 사색과 우수의 빛이 떠나지 않는 그분의 모습에서 엿볼 수 있다』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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