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복 장마속에 여름 막바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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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13일은 말복. 어느새 올 여름도 막바지에 들어섰다. 중앙관상대는 중부 및 강원일부지방에 비가 자주 내리는 것은 만주지방에서 발달한 9백86 「밀리바」의 저기압이 남서∼남동쪽으로 뻗쳐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날 서울지방의 최고기온은 29도, 평년에 비해 2·5도 낮으며 금명간의 날씨는 계속 흐리고 곳에 따라 소나기가 오겠다고.

<수해집계>
중앙재해대책본부는 13일 정오 현재 전국의 수해상황이 사망 1백55명, 실종 28명. 부상 1백 26명 이재민 4만3천5백71명에 피해총액은 55억3백만원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건물피해 3억2친3백만원 ▲농작물 24억5천5백만원 ▲도로 3억9천6백만원 ▲하천 7억8천7백만원 ▲항만 3천l백만원 ▲수리시설 4억7천5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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