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미국이 취할 어떤 형태의 섬유류 수입제한도 거부하는 한편 극동 각국과의 공동보조를 통해 강력한 수입제한 저지운동을 계속 펼 방침이다.
11일 하오 외무부에서 열린 관·민협의회는 최근 미국이 모든 섬유류를 수입 제한하려던 당초 계획을 변경, 미국 섬유산업에 심한 영향을 미치는 품목만을 제한할 목적으로 쌍무협정 체결을 제의할 것 같다고 해외공관 보고에 따른 대비책을 협의한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
정부는 미국이 취할 어떤 형태의 섬유류 수입제한도 거부하는 한편 극동 각국과의 공동보조를 통해 강력한 수입제한 저지운동을 계속 펼 방침이다.
11일 하오 외무부에서 열린 관·민협의회는 최근 미국이 모든 섬유류를 수입 제한하려던 당초 계획을 변경, 미국 섬유산업에 심한 영향을 미치는 품목만을 제한할 목적으로 쌍무협정 체결을 제의할 것 같다고 해외공관 보고에 따른 대비책을 협의한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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