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원 대법 판사 8월 안에 선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대법원은 11일 결원중인 3명의 대법원 판사를 8월 안으로 선출키로 했다.
대법원은 3명의 대법원 판사를 뽑기 위한 법관 추천 회의를 열기 위해 그 구성원을 선정, 공고해 달라고 대한변협과 정부측에 요청했다.
대법원 판사의 정원은 지난번 법원 조직법의 개정으로 13명에서 16명으로 늘어났기 때문에 결원중인 3명의 대법원 판사를 뽑기로 한 것이다. 법원 소식통에 의하면 새로 뽑힐 대법원 판사에는 민문기 서울고법원장과 김영세 대구고법원장 등 재조 인사와 한봉세, ○창업, 한○진 변호사 등 재야 인사들이 물망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