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당원 넷 입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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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광주】7일 보성경찰서는 보성지구 일부 재선거의 선거사범 제1호로 신민당 보성지구당 조직부장 김용칠씨(38)등 당원 4명을 국회의원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3일 상오 11시30분 보성군 벌교읍 연산리 이길섭씨 주점에서 이 마을 장봉옥씨(30)등 6명을 모아놓고 신민당 후보 이중재씨를 밀어 달라고 술과 담배 9백50원어치를 사준 혐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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