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사고 3번째 사망자 발생…중국인 여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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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착륙사고로 부상한 중국인 여아 1명이 숨져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3명으로 늘어났다.

12일(이하 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종합병원은 여객기 사고로 부상당한 중국인 소녀가 이날 오전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현지 중국 영사관은 이 추가 사망자가 중국 국적자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6일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보잉 777 여객기 착륙 사고 당일 중국인 여학생 예멍위엔(16)양과 왕린지아(17)양 2명이 숨졌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추가 사망자 외에도 부상자 6명이 입원 중이며, 2명이 중태라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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