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생원생이 「헬」기성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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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새 서울건설단원으로 한강개발사업소에서 일하고 있는 서울시립갱생원 1백7명이 6일 「헬리곱터」구입기금으로 써달라고 1백 원씩을 거둬 1만7천1백 원을 중앙일보에 맡겼다.
갱생원의 원생가운데 몸이 건강한 이들은 여의도와 제3한강교 공사장에서 하루 3백50원∼4백원씩의 노임을 받고 일하면서 자활의 터전을 닦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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