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당수등기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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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서울지검 고광우 검사는 6일 민중당총무 배정용씨(48)를 부정수표단속법위반혐의로 구속기소하고 동당당수 성보경씨(45)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둘은 67년11월부터 서울은행 숭인지점에 고태호라는 가명으로 당죄거래를 시작, 전후 4차례에 걸쳐 8천2백여 만원의 부도를 내고 그때마다 사취계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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