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인사·3명 중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원주】18일 하오2시쯤 횡성군 공근면 가곡리1반 최영옥씨(48) 집 외양간 뒤에서 최씨의 장남 연식군(15)등 마을어린이 6명이 모여들어 주워온 종류미상의 폭발물을 돌로 두들기다 터져 최씨의 장남 진식군(7)과 이웃 오만복씨(40)의 장남 영균군(16) 박수한씨(42)의 장남 복혼군(15)등 3명이 죽고, 최씨의장남 연식군과 4남 쌍동아 두식군(7) 이웃 이문규씨(57)의 2남 승구군(16)등 3명이 중상을 입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