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닷컴 등장에 네티즌들, “장윤정 좀 그만 괴롭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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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윤정닷컴 캡처]

 
가수 장윤정(33)의 가족사 논란이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논란이 계속되자 결국 장윤정 가족에게 진실을 요구하는 ‘장윤정닷컴(jangyunjeong.kr)’까지 개설됐다. 이 사이트는 “장윤정 재산 탕진, 동생 장경영과의 사건 진실규명”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5일 개설됐다. 사이트의 메인에는 장윤정의 가족 내에 일어난 일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이 사이트는 9일 케이블채널 tvN ‘eNEWS’에서 장윤정의 가족사를 또 한번 다루면서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게 됐다.

뜻밖에 장윤정의 이모까지 이 방송에 출연하면서 논란은 과열되고 있는 상황이다. 장윤정의 이모는 방송에서 “온라인 상에 떠도는 장윤정 어머니에 대한 폭로글은 100% 사실”이라고 밝히며 장윤정 어머니의 과거 행적에 대해 폭로했다.

‘장윤정닷컴’의 등장에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부정적인 반응이다. 해당 사이트를 접한 다수의 네티즌들은 “장윤정의 가정사에 대해 알 권리가 네티즌들에게 있느냐”며 “장윤정이 불쌍하다”, “장윤정을 그만 괴롭혀라” 등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장윤정 소속사 인우프로덕션은 “장윤정 이모의 글은 모두 사실이 맞다”면서도 “더 이상의 폭로는 없으면 한다”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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