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은 내것" 세금까지 바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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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산티아고4일AP동화】 정부에서 발행한 달소유부동산증서를 소지하고 이부동산에대한 세금까지 지불하여 달은 내것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칠레」에있어 그의 달소유권주장이「아폴로」11호의 달착륙과 함께 어떻게 귀결될것인지 큰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 장본인은 변호사이자 시인인 「헤나로·가하르도·베라」씨로서 그는 달이 자기의 소유라고 「칠레」정부부동산국이 발행한 부동산증서를 증거물로 제시하고 있다. 그는 미국의 「아폴로」11호의 비행사들이 달에착륙하면 「닐·암스트롱」대령에게 『난 귀하가 나의 소유지에 도착하여 기쁘다』는 전문까지보내 달소유자행세를 톡톡히할작정으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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