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군의 강화|축전선행 필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정부대변인 신범식문공장관은「미드웨이」미월정상회담에서 밝혀진 일부 미군병력의 월남철수에 대해『주월미군의 철수문제는 박대통령이 누차 다짐했듯이 그에 상응하는 월남정부군의 강화와 축전조처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우리의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진필식외무차관은 주월미군의 일부 철수에 대해『한미양국간에 충분한 사전 협의가 있었다』고만 말했다.
진차관은 이날「래드럼」주한미국공사와「미드웨이」회담에 관해 약1시간동안 협의를 가진뒤 이같이 논평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