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원32전 인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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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31일 공공요금심사위원회는 석유공사가 새로 생산하는 고급휘발유 판지가격(세금포함)을 1ℓ에 대리점도 29원97전, 주유소가격 32원35전으로 각각 결정했다.
이 고급휘발유는 6기통 이상의 승용차용인데 일반 휘발유값과 비교해서 ℓ에 4원32전이 비싼값이다.
또 이날 회의는 이고급 휘발유의 판매과정에서 질이 저하되거나 혼합판매등의 부정거래를 막기위해 일반 휘발유와 구별할 수 있도록 착색제조하여 서울5개소, 부산2개소등 지정된 장소에서만 팔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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