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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 8월까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내무부는 주민등록발급사무를 오는8월말까지 모두 매듭짓고 9월1일부 군·경·검 합동으로 가두검색을 실시한다.
내무부는 29일 현재 주민등륵증발급대상자 1천5백3만9전9백74명중 95·8%인 1천4백41만3천3백10명에 대해 증명을 발급했다고 밝히고 95%이상 발급을 마친 읍·면·동에 대해서는 앞으로 8월말까지 수요일에 한해서만 추가발급사무를 보도록 지시했다.
내무부는 그 동안 병·호적이 확인되지 않은 사람가운데 ⓛ엉터리 신고자 22만3천2백71명과 미신고자3만7천36명의 발급신고를 받았고 ②병역기피자 14만6천5백10명으로부터 자수신고를 받았으며 ③호적없는 사람 8만4천8백48명으로부터도 신고를 받아 정리 중에 있다. 2중호적자, 2중 성명자로 정정신고를 낸 사람은 1만5백4명이다.
내무부는 8월말까지 이들에게 모두 주민등륵증을 발급해 줄 예정이다.
또 내무부는 주민등록증을 잃어버린 사람에 대해서는 분실여부가 확인되면 다시 발급해 주도록 그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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