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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화 |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이호영 창원대 총장이 말하는 ‘무기의 그늘’
“지방의회에 법률 제정권 주자” ■“지역균형발전은 제도의 문제, 지방정부 권한 헌법에 명시해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서울 이전은 수도권 집중 합리화 논리” ■“주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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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봐도 10대인데 '민증' 내민 술 손님…여기 만져보면 압니다
주민등록증 위변조 육안 식별 요령. 사진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는 27일 위·변조 주민등록증 사용으로 인한 범죄 피해를 막기 위해 주민등록증 진위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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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교육감·군수 골고루 뽑는다...4월5일 재보궐선거
4·5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3일 김주홍(왼쪽), 천창수 울산교육감 후보가 남구 공업탑로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스1 다음 달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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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에도 月10만원씩 쥐어준다…확 늘어난 '현금 복지' 왜
강원 원주시가 전국 최초로 ‘초등생 교육비 1인당 10만원 지급’을 추진한다. 원강수 원주시장 공약인 이 사업은 7~12세 어린이 전원에게 매월 10만원을 지급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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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여유텔레콤, 이용자 5만명 개인정보 털렸다
알뜰폰(MVNO) 업체 ‘여유텔레콤’에서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5만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여유텔레콤은 이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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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 교통사고낸 뒤 보험금 수천만원 편취한 일당 2심도 징역형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보험금 수천만원을 수령하고 추적을 피하기 위해 타인 명의를 도용한 일당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2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2-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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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감기는데 웬 면허…이런 황당규제 찾으면 100만원 준다
국무조정실은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황당 규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합리한 규제를 국민들이 직접 찾아 개선하자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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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초반 신부, 20대 초반보다 많다…5쌍중 1쌍 여성이 연상
결혼식. 연합뉴스 20대 인구 감소와 혼인에 대한 가치관 변화 등으로 40대 초반 신부가 20대 초반 신부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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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0 사망 41, 이런 시골 살려낸다…'워케이션'도 인구 인정
김관영 전북지사가 지난해 9월 6일 전북도청에서 "법무부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 사업 곰모 결과 전북에선 정읍·남원·김제시가 선정됐다"고 발표하고 있다. [뉴스1] ━ 나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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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산격청사 백골 시신…9년전 실종 80대 치매 노인
대구시청 산격청사 부지 내에서 백골 상태인 시신이 발견됐다. 16일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청사 부지 내 위치한 스마트드론기술센터 인근에서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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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마약' 압색하다가…의사도 셀프투약 걸려 현행범 체포
배우 유아인. 연합뉴스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씨의 마약류 투약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유씨에게 프로포폴을 처방한 의사가 본인에게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정황을 포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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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사라진 산모…2주뒤 다른 여성 나타나 "내가 엄마"
신생아 자료사진. 사진 pixabay 대구의 한 대학병원에서 30대 산모가 아이를 출산하고 사라진 뒤, 다른 여성이 자신의 아이를 찾아가겠다고 병원에 나타나는 일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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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손자 "가족들 악마의 짓 폭로" 전재용 "애비 잘못"…왜
고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A씨가 SNS에 부모인 전재용·박상아 부부를 포함한 자신의 일가가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14일 A씨는 인스타그램에 “전두환 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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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시 남의 주민등록증 사용…대법 "처벌 안돼" 왜?
대법원 전경. 뉴스1 매매 업자에게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증 사진을 전송한 것은 '부정한 사용'이 아니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14일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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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유아인 내주 소환"...늑장 수사 지적엔 "확인할 게 많아"
배우 유아인. 연합뉴스 경찰이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씨를 이르면 다음주쯤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13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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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키 크고 통통한 여자 선호"…김성경도 JMS 전도 당할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경이 JMS에 전도될 뻔했다는 사연. TV조선 캡처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신이 배신한 사람들’을 통해 정명석(78) 기독교복음선교회(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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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 손자녀 돌보는 조부모 부담 덜어준다…서울시 자치구 최초 조손가족 대학 신입생 학비 지원!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조손가족의 대학 신입생에게 1학기 학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조손가족은 부모의 사망 등으로 할아버지, 할머니가 손자녀를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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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경찰서서 체포영장 7개 사라져…"직원이 파쇄한 듯"
강원 인제경찰서에서 체포영장이 7개나 사라진 사실이 확인됐다. 8일 인제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새로 전입해온 직원이 오래된 서류들을 정리한 이후, 이곳에서 체포영장 7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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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도 없이 월 1000만원 벌었다…청년들 빠진 고액알바 덫
마약판매조직 지시를 받아 도심 곳곳에 마약을 숨긴 10~30대 청년 10여명이 검거됐다. 일명 ‘드라퍼’로 불리는 이들 마약 운반책은 “최대 월 1000만원을 벌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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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기억] 어느 아버지의 초상
‘金順喆(김순철)’, 2016년. ⓒ 김희진 1932년부터 2015년까지 대한민국을 살다 간 한 남자가 있다. 이름 김순철. 고향이 평안북도 구성인 그는 열다섯 살에 홀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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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못 견뎌 나왔는데 부모 때문에 지원 못 받아” [김성탁 논설위원이 간다]
━ 사각지대에 놓인 ‘탈 가정 청년' 김성탁 논설위원 “엉망진창이에요. 늘 생활고에 시달리고 가족에게 괴롭힘당하는 악몽을 꿔 정신과 치료를 받습니다. 우울장애와 공황장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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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서 주민 입주잔치? 가수도 불렀다…1000만 깨진 서울 비상
24일 서울 중구 을지트윈타워에서 열린 세운지구 청년입주민 환영회에서 입주자와 참석자들이 축하공연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인구 1000만명이 무너진 서울이 인구 늘리기에 비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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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 논설위원이 간다] 불법 낙태약 36만원이면 택배 거래, 가짜약도 판쳐
━ 국회 방치로 무법지대 놓인 낙태 윤석만 논설위원 헌법재판소의 위헌·헌법불합치 결정 뒤에도 후속 입법이 이뤄지지 않은 법률이 41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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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영 HUG 사장 후보자, 주총 통과 날 자진 사퇴
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박동영 신임 사장 최종 후보자가 자진 사퇴했다. 27일 국토부에 따르면 박 신임 사장 내정자가 이날 정부에 사퇴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