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개인재산 2190억, 이수만 제치고 '연예계 최고 부자'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44) 대표의 개인 재산이 219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벌닷컴(www.chaebul.com)은 1일 ‘국내 400대 부자들의 개인 재산’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양현석의 개인재산은 2190억원에 달해 ‘연예계 최고 부자’로 손꼽혔다. 양현석의 라이벌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은 개인재산 1930억원으로 조사됐다.

이어 영화배우 출신 신영균 제주방송 명예회장이 1480억원, 영화제작자 출신 곽정환 서울시네마 회장이 790억원을 각각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재산 평가는 상장사와 비상장사 주식, 배당금, 부동산과 기타 등기재산 등을 합산해 이루어졌으며 미술품과 귀금속 등 미확인 재산은 제외됐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