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이웨딩]KBS 도경완(31) 아나운서가 신부 장윤정(33)을 위해 축가를 불렀다.
장윤정과 도경완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서 도경완은 신부 장윤정을 위해 직접 축가를 부르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했다. 도경완은 안치환의 ‘내가 만일’을 열창해 하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도경완의 축가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장윤정의 얼굴에선 행복한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장윤정은 박수로 박자를 맞춰주며 신랑의 무대에 힘을 보내줬다.
도경완의 축가 무대를 감상한 한 관계자는 “축가를 부르는 도경환과 그를 응원하는 장윤정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행복해 보였다”며 “앞으로도 오래도록 사랑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장윤정과 도경완의 결혼식에는 강호동, 김종국, 김종민, 박현빈, 윙크, 신지, 박화요비, 거미 등 수많은 연예인이 찾아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