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판 킬러사건|고튼수상… 19세손녀와 염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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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고튼」수상은 20일 이풍문에관해 그가 미대사관으로부터 초청을받고 「윌리엄·크루크」대사를 방문할때 「도널드·윌레시」전상원 노동당원내총무의딸「제럴딘·윌레시」(19)양을 대동한것은 사신이나 30분만에 퇴거했다고 말하고 상오 5시께까지 머물렀다는것은 사실이아니라고 부인했다.
한편 미국국무성당국은 20일 미국정부는 이른바 『「고튼」사건』과 아무런 관련이없다고 설명했다.
「고튼」수상의 추문보도는 많은 「워싱턴」신문들의 「톱」기사가 되었다. 「런던·이브닝·뉴스」지도 21일『수상과지낸하룻밤「제럴딘」기』라는 6단기사를 크게 실었으며 미국의 전국 「텔리비젼」방송들도 「라디오」방송과 함께이보도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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