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박람회 적극참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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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구아및 중동지역 수출진흥회의가 20일상오 중앙청제1회의실에서 최규하외무장관주재로열려 구주지역1억「달러」수출방안을 중심으로한 아·중동지역에대한 구체적인 수출중대책을협의했다.
22일까지 계속될 이날회의에는 정총리, 박부총리등전국무위원과 이지역19개공관장빚및8개 「코트라」(무역진흥공사)관장등이 참석하여 지난해의 각지역별수출실적을토대로 앞으로의 수출확대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했다.
이날회의는 이지역에대한 수출을 확대하기위해 시장조사를 강화하고 상품선전의 적극화, 각종상품전시회및박람회참가와 구주제국에대한 수입제한철폐교섭을벌이기로했다.
회의는 또 수출시장을다변화하기위해 국내상품을 다양화하고 「세일즈맨」단의상호방문등 상사간의 교류를 강화토록 정부에 건의했다.
이번회의의결과는 오는24일 열릴 제3차수출진홍확대회의에서 구체화할 예정이다.
지난해의 이지역에대한수출실적은 구주지역이 3천8백인만2천「달러」(목표액의99.5%), 「아프리카」지역이1천4백5만1천「달러」(목표액의51%초과), 중동지역3백25만7천「달러」이었으며 올해 수출목표액은 구주지역1억「달러」를포함총1억1천8백만「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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