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공, 국지전상태|다만스키도서 또 혈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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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모스크바15일 AP동화】소련과 중공은 15일2주일 동안에 두번째로 만주접경의「우수리」강에 있는「다만스키」도에서 유혈충돌을 벌여「탱크」,야포와 추격포의 동원아래 13시간동안 교전, 다수의 사상자를 냈다.
양측은 서로 상대방이「무력도발』을 해왔다고 비난, 이번 사건이 중대결과를 초래할것이라는 경고와 항의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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