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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증 위조판매 8명 구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서울 서부경찰서는 13일 상오 가짜 주민등록증을 만들어 병역기피자등에게 팔아온 서대문구청 임시직원 차균환 (34·서대문구 대조동145의15) 구청사환 편기준 (17)과 공범 나영균 (33·서대문구 홍은동 산1의8)등 일당 8명을 공문서위조·동행사 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1얼10일부터 서대문구청장 직인등 주민등륵증 발급에 필요한 각종 도장을 위조, 사환 편군을 시켜 주민등록증 송부표를 훔치게하여 주민등록증 용지를 얻은 다음 위조인장을 찍어 나영균을 통해 병역기피자 이철준 (25·서대문구 안산1동 산1) 나종택(25·종로2가 영선라사 기술자) 씨 등 10여명에게 1장당 1만5천원에서 2만원씩을 받고 팔아 모두 15만여원을받아 먹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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