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명 감원불가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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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대한체육회는 3월안으로계를 과로 흡수하고 영선계를 신설하는등 기구개편에 착수했다.
이러한 조치는 작년12월초부터 1월15일까지 실시한서울대상대경영연구소인력감사결과 체육회업무가 너무 세분화되어있으며 중복성이 있다고 지적, 20여명의 직원감원을 전제로한기구개편을 서두르게 된것이다.
대한체육회는 기구개편에서 현존기구1촌1실2부8과 17계중 운영부내의 2개과를 통합하고 태능선수촌의 「서키트· 트레이닝」장과 4백m 「트랙」 신설등으로 선수촌을 대폭강화하며활공장, 조정장등의 이관으로 기능직원의 감원이 불가피하다.
또한 물품구입등을 전담할 영선계를 신설하고현존17계를 대부분 과로흡수, 업무의 중복성을 피하게할 계획인데 기구개편후의 체육회기구는l촌l실2부에 5∼6개과가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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