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살전 소에 물 먹여 일당 받던 6명 즉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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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12일 쇠고기 근량을 불리기 위해 도살직전에 있는 소에게 강제로 물을 먹인 박한철씨(27·마장동351) 등 6명을 축산법32조 위반혐의로 모두 즉결에 넘겼다.
박씨 등은 이날 새벽 4시쯤 서울 성동구 마장동156 윤영태씨 집마당에서 다섯 마리의 소에게 강제로 물을 먹이다 서울시 밀도살합동단속반에 적발돼 경찰에 넘겨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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