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종합제철공장건설소요외화를 당초의 1억3백만불에서 9백20만불을 증액한 1억1천2백만불로 최종 확정하고 이에 따른 추가계약서를 KISA(대한국제제철차관단)회원국 주재대사들에게 송부, 적극적인 차관교섭을 벌이도록 했다.
21일경제기획원에 의하면 확정된 외화소요액의 국별해당액은 미국3천7백7만불(당초3천4백만불)영국1천4백59만불(당초1천3백40만불)서독2천4백24만불(당초2천4백10만불)이태리 2천60만불(당초1천8백90만불) 「프랑스」1천3백69만불(당초 1천2백60만불)로 각각 증액됐다.
한편 KISA측는 확정재무계획을 이달말께 제출할 예정인데 정부는 이를접수, 승인하는 대로 2월중순께는차관공여기관에 정식으로 차관신청서를 제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