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현등 우승 최남림은 오륜선수에 폴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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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19일하오 YMCA체육관에서 폐막된 금년도 세계「레슬링」선수권대회파견한국대표선수최종선발대회 「그레코·로만」형 에서 백승현 (중앙대·주니어·플라이급) 최남림 (인창고·플라이급)안천영 (해병·밴텀급), 양무상 (육군·페더급) 등이 각각우승했다.
최종일 「그레코·로만」 형「플라이」급에서 최남림은1차전에서 「멕시코·올림픽」출전선수인 신상식(조폐공사)을 4분45초만에 「폴」로 이겨 벌점2로 우승했으며 「멕시코·올림픽」대표선수인 「밴턴」급 안천영은 동생인 안한영 (해군)과 최수말 (해병) 에게 각각판정승, 벌점2로 우승했다.
한편 「레슬링」협회는 이번 선발전을 토대로 21일까지의 의사회에서 최종대표선수를 결정, 3월3일부터 9일까지 「아르헨티나」의「마델이프라타」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파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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