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 위반 사항 논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베이루트6일AP급전동화】「레바논」과 「이스라엘」 관리들은 이 두 나라 국경 선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휴전협정 위반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회담했다고 「레바논」 정부가 6일 확인했다.
「레바논」 관리는 이 회담이 유엔과 중동군방위원회 주최로 열린 것이며 양자 회담이 아니었음을 강조했다.「레바논」은 이 회담에서 이스라엘 유격대의 베이루트 공항 습격 사건과 이스라엘군의 계속적인 레바논 영 포격 사건을 항의했으나 이스라엘은 이와 같은 행동이 아랍 「게릴라」들의 공격에 대한 보복 조치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