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여신 정이’ 문근영-이상윤 커플샷 공개, 기대감 상승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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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새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배우 문근영(26)과 이상윤(32)의 애틋한 커플사진이 공개됐다.

17일 MBC 새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제작진은 조선 최초 여성 사기장 ‘유정’ 문근영과 왕세자 ‘광해’ 이상윤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

공개된 사진 속 문근영과 이상윤은 우아한 극중 의상을 입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나란히 서서 서로를 쳐다보는 모습은 애틋한 연인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문근영은 “정이는 조선 최고의 여성 사기장을 꿈꾸는 아이다. 재능과 노력을 통해서 점차 성장하고 더 멋진 도공으로서의 삶을 살게 된다”며 “극중 인물들의 풋풋한 로맨스도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또 이상윤은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을 하게 되는 광해의 인간적인 모습을 잘 표현해내고 싶다”고 전했다.

‘불의 여신 정이’는 16세기 말 조선시대 도자기 제작소 ‘분원’을 배경으로 조선 최초의 여성 사기장인 ‘유정’의 예술혼과 사랑을 그린다. 다음달 1일 첫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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