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는 5월부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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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교통부는 21일상오 개통된 경수, 경인고속도로에는 당분간 승용차만 운행하고 「버스」는 내년5월까지 고속「버스」가 도입된후 운행키로했다.
이 조치는 성능이 좋지않은「버스」가 고속도로선에서 고장을 일으킬 경우 다른 차량의 운행에 큰지장을 줄 염려가 있기때문에 취해진것이다.
교통부는 그동안 고속도로의 개통에 대비하여 경수, 경인을 운행하는 7개의 직통「버스」업체중 4개업체가 갖고있는 「버스」가운데 기준에 맞는 50대의 차량을 상대로 성능「테스트」를 해본결과 속도계등이 듣지않아 부적당한것으로 판정, 내년5월까지 신형고속「버스」를 도입한뒤 운행키로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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