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안산지청은 10일 경기도 안산 문예회관 건립공사 비리를 눈감아주는 대가로 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수수)로 분당경찰서 서장 이철규(李喆圭.46)총경을 긴급 체포했다.
검찰에 따르면 李서장은 안산경찰서장으로 재직할 당시인 2001년 8월 안산시가 발주한 문예회관 음향시설공사를 맡은 K사의 비리사실을 내사하다 K사 관계자들이 전해준 2천만~3천만원을 받은 혐의다.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10일 경기도 안산 문예회관 건립공사 비리를 눈감아주는 대가로 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수수)로 분당경찰서 서장 이철규(李喆圭.46)총경을 긴급 체포했다.
검찰에 따르면 李서장은 안산경찰서장으로 재직할 당시인 2001년 8월 안산시가 발주한 문예회관 음향시설공사를 맡은 K사의 비리사실을 내사하다 K사 관계자들이 전해준 2천만~3천만원을 받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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