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파일] 외국여성에 불법취업 알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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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지검 형사7부는 10일 근로자 파견 계약서를 허위 작성해 외국인 여성들의 취업을 알선한 혐의(사문서위조 등)로 K기획 대표 정모(45)씨 등 4명을 구속했다. 정씨는 2001년 7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근로자 파견계약서 13장을 위조해 비자발급 인정서 등 관련 서류를 발급받은 뒤 러시아 여성 등을 나이트클럽 등 유흥업소에 불법 취업시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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