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노크하고 햇살이 놀러 오는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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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기자]

# 바람이 노크하고 햇살이 놀러 오는 아파트. 성남 동보 코오롱하늘채 아파트가 실수요자들의눈길을 잡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다.

드넓은 푸른 녹지를 두르고 있는 친환경 조건을 갖춘 성남 동보 코오롱하늘채 아파트는 공원 같은 아파트로 이미 부동산업계에서 호평을 받은 주거공간이다. 남한산성과 주변 공원의 맑은 기운이 단지 안으로 자연스럽게 들어오는 콘셉트로 지어진 이 아파트는 주변 녹지를 잘 활용해 쾌적한 환경을 꾸렸다.

자연을 안은 개방감은 물론 입주민의 프라이버시를 고려한 설계는 주변 자연과 잘 어울린다. 전 가구가 남동향으로 배치돼 자연채광과 일조권을 높여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아파트 중앙에는 생태연못과 태양광 파고라를 설치해 자연학습장과 입주민의 쉼터로 꾸몄다. 또한 아파트 차량 진출입 경로를 지하 주차장으로 직결해 차 없는 단지인 ‘세이프 그린 단지’로 조성했다.

지진 발생 시 진동을 견디기 유리한 가로축 강화와 L자ㆍT자형 건물구조로 설계해 자연재난에도 입주민과 아파트가 안전할 수 있도록 했다.

지하철 8호선 남한산성입구역 인근에 착한 분양가를 갖춘 아파트가 등장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코오롱건설이 경기도 성남시 단대동에서 분양 중인 성남 동보 코오롱하늘채 아파트다. 이 아파트는 옛 동보빌라를 재건축한 단지로 전용면적 59~149㎡형 총 186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8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성남 코오롱 하늘채는 지하철 8호선 남한산성입구역과 단대오거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왕복10차선 중앙로와 송파대로, 성남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가 가까워 서울과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ㆍ성남시 수정도서관, 롯데시네마ㆍ이마트ㆍ세이브존ㆍ금광시장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옆 단대초교를 비롯해 상원여중ㆍ성남서중ㆍ성남문원중ㆍ숭신여고 등 중ㆍ고교가 밀집해 있고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ㆍ가천대학교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안팎으로 녹지공간이 풍부한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뒤편으로 21만7700㎡ 규모의 단대공원과 남한산성이 있어 남한산성의 사계절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단지 내부도 주변 환경과 어우러진 친환경 단지로 꾸며진다. 모든 가구를 남동향으로 배치해 자연채광과 일조권을 높였고,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해 쾌적성과 함께 아이들의 안전도 고려했다.

무엇보다 저렴한 분양가가 눈길을 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50만원선으로 주변의 다른 새 아파트보다 저렴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지난 3월 입주한 아파트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4ㆍ1부동산대책으로 양도세 면제 및 취득세 감면 혜택을 볼 수 있는 수혜단지로 꼽힌다.

성남 동보 코오롱하늘채 분양 관계자는 “파격적인 분양가 할인과 잔금 60% 2년간 유예 혜택 등이 제공된다”며 “저렴한 가격으로 강남권이 가깝고 교통이 편리한 곳에 내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문의 031-731-6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