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안 공산군공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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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사이공3일 AFP합동】「존슨」 미대통령의 북폭중지령 후 약 2백대의 함제기를 포함하여 여태까지 월맹지역의 공격에 통원했던 모든 미군기들과 함포가 이제는 월남내 공산군을 공격하는데 집중하게 되었다고 미군대변인이 3일 이곳에서 말했다.
이로써 월남전은 이제 새로운 국면에 돌입했다고 지적한 이 대변인은 최근 27개월간에 처음으로 미해군기들과 공군기들이 월맹지역에서 합동작전을 벌이게되었다고 말하고 「통킹」 만에 있던 항모들과 전함 「뉴저지」호. 기타 구축함 수 척이 2일부터 모두 월남연해로 재배치되었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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