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비 과소|불균형 예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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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국회내무위는 10일 서울시에대한 감사에서 서울시의 불균형예산 편성, 각종 공사 계약에 있어서 수의계약이 많은 것등을 추궁했다. 양찬우(십오구) 김수한(신민) 의원등은 서울시의 69연도 예산2백29억원가운데 건설사업은 66.3%인데비해 사업복지비는 8.3%에 불과한 불균형상태라고 지적, 시정을 촉구했다.
이들은 또 ①재산세 부과에 있어 변두리 영세민에대한 과중부담을 시정할 용의 ②92%이상이 지명수의 계약으로된 각종 건축공사의 불법계약상태를 고칠생각등을 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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