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 세리 1백19명 징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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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세청은 올들어 1백19명의 부정세리를 적발, 조치했다.
10일 국정감사에서 알려진바에 의하면 부정세리의 비위내용은 취뇌가 16명으로 가장 많고 횡령12명, 기타공무위법78조 위반으로 공무원의 품위를 손상시킨 자가 91명이다. 국세청은 이들을 징계처분 55명, 인사조치 35명, 직위해제 17명, 면직 12명으로 조치했다. 지난 3월말부터 실시한 은닉국유재산 색출작업에서 3백98건 2억5백18만6천원어치의 재산을 국가소유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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