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해명, "내가 샤샤와 사귄다고?"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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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배우 한고은(38)이 유고슬라비아 출신으로 K-리그 득점왕을 했던 샤샤 드라큘리치(41)와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한고은은 “샤샤와 사귀지 않았다. 몇 번 만났고 그 친구도 외국인이라 한국에 대해 잘 몰라 자연스럽게 친해졌을 뿐이다”라며 열애설에 대해 적극 부인했다. 샤샤는 K-리그에서 1995~2003년 활약했던 축구 선수다.

한고은은 이어 “샤샤와의 열애설에 대해 아예 모르는 분도 많았을 텐데 왜 끄집어내냐”며 “정정 보도도 났다. 그때 좀 화가 났다. 아니라고 얘기했는데 말할 때마다 조금 더 와전돼 흥미거리가 됐다”고 억울해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고은 해명도 시원시원하게 하네”, “한고은 성격 정말 좋은 듯”, “빨리 좋은 사람 만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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