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선수단 75명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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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31일대한체육회는 「멕시코·올림픽」파견선수단 본부임원9명을 선정, 발표했다. 당초에 단장으로 선정된 성동준씨가 사퇴함에따라 이병희대한농구협회회장으로 단장이 교체된 이번 대표선수단은 부임원구성을 경기부와 서무부로 크게 구별, 선수단업무를 단일화시켰다.
따라서 「멕시코·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선수단은 본부임원 9명, 경기임원 11명, 남자선수 41명, 여자선수 14명 모두75명으로 되었다. 그밖에 체육회는 「멕시코·올림픽」기간중에 열리는각종 국제경기연맹총회에 대비, 회의대표 참석을 통일화하기 위해 국제회의대책본부임원3명과 NOC대표2명을 별도로 선정했다.
◇본부임원 ▲단장=이병희(대한농구협회장) ▲총감독=김성집(대한체육회사무총장) ▲경기부=이용일 서영석 김창환 성악응 ▲서무부=김용모 이종준 선인원 ▲국제회의대책본부=이원경 이성구 류석 ▲NOC대표=김명복 김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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