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히딩크 아저씨, 화이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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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아저씨, 꼭 이기세요"
9일 오후 거스 히딩크 감독이 경주현대호텔에서 5백여명의 팬들과 관광객들의 환호속에 대구로 향하는 대표단버스에 오르고있다.[경주=특별취재반]

'결전의 땅 대구에 도착한 대표팀'
9일 오후 대구월드컵경기장에 도착한 한국대표팀 선수들이 마지막 전술훈련을 시작하기전에 러닝으로 몸을 풀고 있다.[대구=특별취재반]

"명보형, 우리도 공좀 줘요"
한국 대표팀의 주장 홍명보가 공을 가지고 있지 않은 다른선수들과 달리 나홀로 헤딩을 하고 있다. 선수들의 가운데서 유일하게 헤딩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대구=주기중기자]

"남일이, 나랑 한번 겨뤄 보자고"
히딩크 감독과 김남일(右)선수가 나란히 선 모습이 달리기 시합이라도 할것 같은 태세이다. 준비자세를 취한 김남일선수의 눈빛에서 비장한(?) 각오를 느낄수 있다.[대구=주기중기자]

"대구가 덥긴 덥구나, 다들 한잔 하자구"
대구가 덥긴 더운가 보다. 대표팀 선수들이 잠시 쉬면서 더운날씨에 갈증이 난 듯 물을 마시고 있다. [대구=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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