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빨로 부인 볼 물어뜯은 남편 사연에 스튜디오 '술렁'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JTBC ‘여보세요’에서 부부관계에 대한 다양한 토크가 이어졌다.

5일 방송될 JTBC ‘여보세요’에서는 부부관계를 좋아지게 하는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배우 민지영(34)과 역술가 박성준이 부부상황극을 펼쳤다. 드라마 ‘사랑과 전쟁’을 통해 이름을 알린 민지영이 박성준에게 애교 섞인 목소리로 “여보”라고 연기하자, 당황한 박성준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해 녹화가 중단됐다는 후문이다.

이날 역술가 박성준은 부부관계가 좋아지는 침실 풍수 인테리어를 소개했다. 또 패널로 출연한 가수 원미연(48)은 “아무리 화가 나도 절대로 ‘너’라고 부르지 않는다”고 부부금술의 비결을 전했다.

한편 부부간의 강간죄에 대한 패널들의 열띤 공방도 펼쳐졌다. 이명숙 변호사는 아내를 감금한 뒤 강간하고 심지어 이빨로 부인의 볼을 물어뜯은 충격적인 부부강간 사례를 소개해 출연진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에 배우 선우용녀(68)는 “싫어도 남편이 원하면 해줘”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정보와 오락이 결합된 뉴스버라이어티 토크쇼 JTBC‘여보세요’ 19회는 5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