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에 폭풍우 주의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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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0일 새벽부터 서울과 중부지방에 비가 내려 이날 상오 9시 현재 수원의 20밀리를 최고로 서울18밀리 춘천9·3밀리 속초0·6밀리.
중앙관상대는 이날 상오 9시를 기해 중부 내륙지방에 대해 예상 최대풍속 15∼20미터, 최대강우량 70밀리의 폭풍우주의보를 내렸다.
관상대는 이 비가 만주남부에서 동지나 해상까지 남북으로 길게 뻗쳐있는 기압골의 영향이라고 말하고 21일 하오부터는 다시 맑은 날씨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한편 관상대는 19일밤 11시를 기해 해상전역에 대해 폭풍주의보를 발표, 1백톤 이하의 소형선박에 대해 출항금지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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