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문화전파포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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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시드니12일로이터동화】「오스트레일리아」과학자2명은 외계문화권에서 보낸것일지도 모르는 외기권으로부터 오는 전파를 포착했다고 12일「시드니」대학천체물리학교수「버너드· 밀즈」씨가 말했다.
「토니· 터틀」 박사와 「알레크·버간」씨는 「캔버라」부근에서 대형 「밀즈」교차전파 망원경을 사용하여 남극권에 내려오는 2개의전파를 포착했다고한다.
「밀즈」교수는 이러한 전파가 지구로부터 5백광년이상 떨어진 곳에서 오고있다고 말하면서 『믿을수없을만큼 짧은 간격을 일정하게 두고 내려오는 날카로운 이 초단파현상을 현재로서는 설명할길이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이제까지 과학자들이 관찰한 모든 자연현상중에서 이번현상은 외계문학권 가정에 대한 가장 그럴듯한 증거가 될수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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