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현재 임신 5~6개월째 '태교에 전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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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배우 박시연(34)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박시연의 소속사 측은 “박시연이 지난 1월쯤 임신했으며 현재 5~6개월에 접어들었다”며 “현재 산모와 태아 모두 건강한 상태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2011년 11월 4세 연상인 회사원 박모씨와 결혼한 박시연은 같은 해 2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총 185차례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올해 초 기소돼 배우 이승연, 장미인애 등과 함께 재판을 받고 있는 상태다.

박시연 측 변호인은 지난달 2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프로포폴 관련 5차 공판에서 “박시연은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을 앓고 있어 프로포폴 투약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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