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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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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미광「핸드백」대표 박춘근씨는 31일 전남한해지구 의연금으로 10만원을 본사에 기탁했다.

<「라이언즈·클럽」도 만7백원>
반도「라이언즈·클럽」부회장 안석준·노응오씨는 한재민 구호금 1만7백원을 1일 본사에 기탁했다.

<건설단도박봉털어>
【제주】어승생건설단원 4백63명은 지난31일 7월분 봉급에서 각자3∼4백원씩을 모아 모두1만9천원을 전남한해지구성금으로 경비중대에 맡겼다.
이날 건설단제2지대장김일응씨(31·제주출신)가2천3백45원의 봉급전액을한해의연금으로 기탁하자 다른 단원들도 모두 뒤따랐다.

<미군도 물탱크지원>
주한미군은 3l일 전남한해지구에 6백갤런들이 물「탱크」93개, 물소독약5천파운드, 휘발유 3만5천80갤런, 「디젤」기름 3만6천1백90갤런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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