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TS 의심신고사례 중 29례 검사 완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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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진단신고기준을 배포한 4월 30일부터 5월 28일까지 의료기관을 통해 신고된 의심사례 47건에 대한 검사결과를 발표했다.

47건 중 29건은 검사가 완료됐다. 이중 2건은 확진 환자였다.

검사가 진행중인 사례는 18건으로 유전자 검사상 양성으로 바이러스분리 시도 중인 게 2건, 역학조사 및 유전자검사 진행중 7건, 역학조사 진행중 9건이 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각계 전문가와 함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대한 대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인수공통감염병대책위원회를 공동으로 개최(5.31)해 예방 교육 및 홍보, 연구사업 등에 대한 공동대응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야외활동 철을 맞이하여 교육과학기술부, 국방부 등 관련 부처에 진드기예방법 등 홍보자료를 제공하고,

지자체를 대상으로 보건소를 통한 민원상담 및 주민 대상 진드기물림 예방교육 등에 대한 홍보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도록 하고, 진드기물림 예방을 위한 토시 및 진드기 기피제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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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tia@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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